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당뇨병, 고혈압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해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신청방법
2. 의료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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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신청방법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범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범사업에 해당되는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주변 병원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의원 찾는 방법
-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우리 동네 참여의원에 접속합니다.
- 지역과 진료과목을 입력하면 근처 의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여의원마다 신청할 수 있는 참여자가 500명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병 관리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면 중복으로 참가할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의료혜택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에 신청하고 당첨되었을 때 어떠한 혜택을 받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대한 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관리계획을 세우기 전 의사와 문진을 하고 신체검사 및 임상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토대로 개인별로 맞춤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 줍니다. 보통 질환관리목표, 약물요법,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설정하고 계속해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질병관리와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1년에 1번 제공해 주는 1:1 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난 후에 관리계획을 세우고 난 후에 기본교육과 상담을 1년 동안 8회 정도 제공합니다. 보통 기본교육을 4회 정도 실시하고 나면 1년에 1번만 집중 교육을 실시합니다.
➤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취해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스스로 혈압과 혈당수치를 측정하면 연락을 통해 의료진이 확인하고, 상태에 맞추어 관리를 해주고 진료예약을 도와줍니다.
➤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해 줍니다.
지금까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병들은 중증이 아닐뿐더러 환자들도 너무 많아 최대 30%까지 진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진행해서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17,000원 - 24,000원 정도로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진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시범 사업에 신청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은 개인에게 맞는 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진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이 바우처는 케어플랜 수립단계 때부터 고혈압과 당뇨병에 관련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할 때 드는 비용 말고 진료비 또는 진찰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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