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예방접종은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하기 때문에 감염된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파상풍 예방접종의 효과는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및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2. 초기증상
3.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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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파상풍 예방접종은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보건소에서 예방접종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의 가격은 3만 원 - 5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디프테리아와 백일해의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는 하지만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접종해야 효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장하고 있는 파상풍 예방접종 주기는 10년입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는 기초접종을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 합니다. 이후에 생후 15개월 - 18개월, 만 4세 - 6세, 만 11세 - 12세에도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추가 접종까지 완료하면 나라에서 권장하는 주기에 맞춰서 접종받으면 됩니다.
초기증상
파상풍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초기에 상처 주위에서 근육 수축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전되면 근육 수축이 발생하는 부위가 상처 주위만이 아닌 목이나 턱 심하면 얼굴에도 근육 수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 수축이 발생할 때 통증과 미열이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파상풍에 감염되는 원인은 파상풍균입니다. 이 파상풍균은 피부나 점막에 상처가 있을 때 상처를 통해 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못이나 볼트와 같은 물질에 의해 상처가 나면 파상풍에 감염될 우려가 있습니다. 신생아 같은 경우에는 태어날 때 소독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자르는 경우에 파상풍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이러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파상풍의 잠복기는 보통 3일 - 21일 정도이며 신생아의 경우는 생후 3일 - 14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만약 신생아가 파상풍에 감염되면, 젖을 잘 먹지 못하거나 심하게 우는 증상을 보입니다.
대처법
파상풍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접종과 최대한 빨리 대처하는 방법 두 가지입니다.
먼저, 예방접종은 파상풍을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이 거의 반강제로 예방접종을 맞혀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는데 기초 접종이 완료된 후 10년 주기로 맞아야 될 때가 오면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성인이 되고 주로 활동하는 곳이 건설현장과 같이 상처가 나기 쉽고 감염이 될 우려가 있는 곳이면 꼭 10년 만다 예방접종해야 파상풍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최대한 빠르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은 모든 병에서 가장 좋은 대처방법입니다. 근데 파상풍은 보통 상처가 발생하면서 감염 우려가 생깁니다. 그래서 상처가 발생하면 바로 생리식염수 또는 알코올을 통해 빠르게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빠르게 소독을 완료해도 파상풍 감염이 우려가 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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